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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속세 2026 자녀공제 5억, 배우자공제 10억 총정리

“부모님이 남기신 아파트 한 채 때문에 상속세 수억 원을 내야 한다니…” 수도권 아파트 한 채만 있어도 상속세 대상이 되던 시대가 29년 만에 끝났습니다. 2026년 1월 1일부터 자녀공제가 5,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10배 인상되고, **배우자공제 10억원·최고세율 40%**로 개편되어 중산층 상속세 부담이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.

상속세 2026, 무엇이 바뀌었나요?

상속세는 피상속인(사망자)의 재산을 상속인(가족)이 받을 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. 1997년 이후 29년 동안 그대로였던 공제·세율 체계가 2025년 말 국회 통과로 2026년 1월 1일부터 전면 개편되었습니다.

핵심 변경 사항은 세 가지입니다.

항목2025년까지2026년부터
자녀공제 (1인당)5,000만원5억원 (10배)
배우자공제 (기본)5억원10억원
최고세율 (30억 초과)50%40%
기초공제2억원2억원 (유지)
일괄공제 (선택)5억원5억원 (유지)

핵심 포인트: 배우자 + 자녀 2명이라면 기본 공제만 최소 17억원(기초 2억 + 배우자 10억 + 자녀 5억×2 − 중복조정)까지 비과세. 서울 강남·용산 아파트 한두 채로는 상속세가 발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.

자녀공제 5억원, 실제로 얼마나 줄어드나요?

개정 전후 세부담 차이를 실제 시나리오로 비교합니다.

시나리오 A: 배우자 + 자녀 2명, 상속재산 20억원

구분2025년까지2026년부터
기초공제2억원2억원
배우자공제5억원10억원
자녀공제 (2명)1억원10억원
총 공제8억원22억원
과세표준12억원0원
상속세2억 4천만원0원

절감액: 약 2억 4천만원 — 20억 이하 중산층은 상속세 완전 면제.

시나리오 B: 배우자 + 자녀 2명, 상속재산 50억원

구분2025년까지2026년부터
총 공제약 8–12억원약 22억원
과세표준약 40억약 28억
최고세율50%40%
상속세14억원약 8억 5천만원

절감액: 약 5억 5천만원 — 고액 자산가도 최고세율 10%p 하향 효과.

시나리오 C: 배우자 없음, 자녀 1명, 상속재산 10억원

구분2025년까지2026년부터
일괄공제5억원5억원
자녀공제5천만원5억원 (일괄공제 대체 선택)
과세표준5억원약 3억원
상속세약 9천만원약 5천만원

절감액: 약 4천만원 — 편부모·1자녀 가정도 부담 경감.

상속세 공제 종류 정리

2026년 기준 상속세 공제 항목을 한눈에 봅니다.

공제 종류한도내용
기초공제2억원모든 상속에 기본 적용
배우자공제5억 – 30억원실제 상속받은 금액, 최소 10억 무조건 공제
자녀공제 (1인당)5억원미성년·성년 상관없이 동일
연로자공제1인당 5천만원만 65세 이상 동거 가족
장애인공제1인당 × (기대여명 × 1천만원)장애등급에 따라
일괄공제5억원기초+기타인적공제 대신 선택 가능
동거주택 상속공제최대 6억원10년 이상 동거 무주택 자녀 상속 시
가업상속공제최대 600억원10년 이상 경영 중소·중견기업

핵심: 배우자 + 자녀 공제를 합산하면 최소 17–22억원까지 공제. 대부분의 중산층은 별도 절세 전략 없이도 비과세 구간에 진입합니다.

상속세율 개정, 40% 인하 효과

최고세율이 50%에서 40%로 내려갔지만, 구간별 세율은 다음과 같이 유지·조정되었습니다.

과세표준2026년 세율누진공제
1억원 이하10%0
1억 – 5억원20%1천만원
5억 – 10억원30%6천만원
10억 – 30억원40%1억 6천만원
30억 초과40% (기존 50% → 인하)1억 6천만원

핵심: 30억 초과 최고세율이 50% → 40%로 10%p 인하. 고액 자산가의 세부담이 대폭 완화되지만, 구간 하위 세율은 그대로 유지됩니다.

주의!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

29년 만의 대개편인 만큼 놓치면 안 되는 조건들이 있습니다.

  • 신고 기한: 상속 개시일(사망일)로부터 6개월 이내 — 해외 거주자는 9개월. 지연 시 무신고가산세 20% + 납부불성실가산세 연 약 8% 부과.
  • 2026년 1월 1일 이후 사망분부터 적용 —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망 건은 구법(자녀공제 5천만원) 적용. 날짜 하루 차이로 수억 원 차이.
  • 배우자 최소 공제 10억 — 실제 상속받지 않아도 기본 10억 공제. 단, 최대 30억은 실제 상속분 기준.
  • 사전증여 10년 합산 — 상속개시일 전 10년 내 증여재산은 상속재산에 합산. 배우자·자녀 사전증여도 동일.
  • 추정상속재산 확인 — 사망 1–2년 전 계좌 인출금 중 사용처 불분명분은 상속재산으로 추정.
  • 부동산 평가 방식 변경 검토 — 국세청이 감정평가 강화 기조. 실거래가·감정가 적용 시 신고가 대비 30% 이상 증액 가능.
  • 연부연납 10년 가능 — 상속세 2천만원 초과 시 연 1.2% 가산금으로 10년 분할납부. 농지·가업은 20년.
  • 외국 상속재산 포함 — 피상속인이 거주자면 전 세계 재산 과세. 해외 부동산·주식도 신고 대상.

이렇게 달라집니다

상속세 2026 개편은 중산층 실수요자 입장에서 가장 큰 세금 감면입니다.

  • 수도권 아파트 한두 채만 상속하는 일반 가구 — 대부분 비과세 (20억 이하)
  • 배우자+자녀 2명 중산층 — 공제 22억원, 약 2.4억 세금 소멸
  • 자녀 3–4명 다자녀 — 자녀 1인당 5억씩, 자녀 4명이면 20억 추가 공제
  • 1주택 동거 자녀 — 동거주택 상속공제 6억 + 자녀공제 5억 중복 가능
  • 가업 승계 중견기업 — 세율 40% + 가업상속공제 600억 조합

실제 환급 효과 (표준 시나리오):

  • 2025년까지: 20억 상속 시 약 2.4억 세금 납부
  • 2026년부터: 20억 상속 시 0원 (전액 면제)
  • 50억 상속 시: 14억 → 8.5억 (약 5.5억 절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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